[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김홍수 효산건설 대표가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17일 대방동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표회원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효산건설 김홍수 대표를 제13대 서울시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홍수 당선자 인사말을 통해 “△비전과 신뢰로 화합하는 서울시회 △깨끗하고 투명한 서울시회 △회원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서울시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생산체계개편 전면 재검토와 하도급 부조리 개선 등 회원사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회는 총회에서 오재호㈜이오에스앤디 대표이사와 김수형㈜엠티씨 대표이사를 새 집행부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