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CI GUARANTEE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이 셀프 보증 발급 건수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비스가 도입된 지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조합은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달 19일부터 8일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3월에 도입된 셀프 보증 서비스는 2000만원 미만의 신규 보증에 대해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신청 즉시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빠른 처리 속도와 높은 편리성 덕분에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만 번째 보증서를 발급받은 조합원은 50년간 기계설비업을 운영해 온 삼삼설비㈜가 선정됐다. 조합은 감사패와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 최다 발급 건수 및 누적 수수료 상위 조합원에게도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조합은 셀프 보증을 처음 이용한 조합원 100개사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 기간 내 셀프 보증을 발급받은 모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셀프 보증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