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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종하늘도시 전원주택지 분양착수
  • 유경열 기자
  • 등록 2015-10-22 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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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전용 208필지 등…상반기 분양은 전량 완판기록
    다음달 18일 15시 송도 컨벤시아서 하반기 투자설명회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쾌적한 주거환경과 장래 영종도의 발전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영종하늘도시에서 LH가 전원주택지와 주차장용지 신규분양에 들어간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재영)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영종하늘도시 해안가 주거전용 단독택지 및 주차장용지 등 총 223필지(113천㎡)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208필지(68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19천㎡), 주차장용지 14필지(26천㎡)이며, 주거전용 및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추첨, 주차장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H7블록 186필지와 H17블록 22필지로 바다와 인천대교를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영종하늘도시의 랜드 마크인 Seaside Park와 연접해 있어 영종하늘도시 내 최상의 주거여건이 조성된 전원주택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50%, 용적률 100%, 최고 3층 3가구까지 건축가능, 필지규모는 250㎡∼590㎡로 다양하고 공급가격은 수도권 타 사업지구에 비해 저렴할 것으로 예상, 분양가격 및 조건은 감정평가 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블록형 단독주택(BH31블록)은 Seaside Park 한가운데 위치, 공원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면으로는 철새도래지 호수와 바다, 인천대교 조망이 뛰어나고 후면으로는 송산(해발 약 80M)의 자연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어 고품격 타운 하우스 등 동호인 건축에 관심 있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토지이다.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50%, 용적률 120%, 최고 3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허용 세대수는 29세대로서 세대별 평균면적은 500㎡이다. 분양 후 세대별로 필지분할이 가능하며 1세대 당 2가구까지 건축가능하다. 주차장은 운서역세권 점포겸용 단독주택단지 내 7필지, 상업업무지역 1필지와 구읍뱃터 일반상업지역 내 2필지, 동측해수변 카페·쇼핑거리 및 휴양형 단독택지 내 4필지로서 주변의 단독 및 상업용지가 거의 매각 완료되어 활성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지역에 위치하여 실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구단위계획상 건물연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 등 판매시설의 설치가 가능하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위치에 따라180∼600%, 층수는 3∼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가격, 일정, 조건 등은 해당 토지 감정평가 완료 후 다음달 9일 일간신문 및 LH 홈페이지에 인터넷공고 예정이다.



또 투자 및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오는 11월18일 15:00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근 영종지역의 부동산시장 동향 및 전망을 진단하고 해당토지의 특 장점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분양한 점포겸용단독이 최고 2,365 대 1, 상업업무용지가 최고 242%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전량 완판 되었던 만큼 이번에도 영종하늘도시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장래 영종도의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많은 실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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