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승강기안전公, 인터넷 ‘승강기 교육센터’ 개통
  • 이기쁨 기자
  • 등록 2018-01-22 14:57:07

기사수정
  • 승강기 안전관리자 법정교육 온라인 이수 가능
    광역시·도 교육장 원거리 출장 교육 불편 해소

경남 진주혁신도시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청사 전경.


 


[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인터넷 ‘승강기교육센터’가 22일 개통했다. 공단은 지난해 9월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법정교육을 인터넷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인터넷 강의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처럼 인터넷 ‘승강기교육센터’가 개통됨에 따라 승강기 안전관리자들이 3년마다 받는 법정교육을 광역시·도 교육장까지 가서 받아야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승강기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을 인터넷으로 이수하기 위해서는 승강기 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edu.koelsa.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 후 신용카드로 교육비 2만원을 결제하고 진행해야 한다.


 


인터넷 승강기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은 공단과 전문 강사진들의 수준 높고 알기 쉬운 강의로 진행되며 10분 간격으로 출제되는 문제를 풀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며, 종합평가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안전관리자 교육뿐만 아니라 기술자 교육, 승강기 인재개발원 교육, 산업안전교육은 물론 2018년 전체 교육일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공단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인터넷 승강기교육센터 개통에 따라 승강기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이 시간과 공간제약 없이 가능해졌다”며 “법정교육 뿐만 아니라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으로 승강기 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새 보금자리 마련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임직원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에서 데크 제작, 지붕 트러스 제작 등 전반적인 골조 공사와 목공 공사를 진행,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안겨다 줄 집...
  2. 현대건설, “현장에서 ‘아재 잠바’ 대신 ‘항공 점퍼’ 어때요” 건설 현장에서 속칭 ‘노가다’라 불리며 보수적인 조직문화로 인식되어 오던 건설업이 MZ세대식 감성 소통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고기능성 소재와 전문 디자인을 내세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와 협업한 ‘MA-1 패딩 점퍼’를 현대건...
  3. LH,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주택 매입 확약 시행 LH가 수도권 LH 공동주택용지에 건설하는 민간 주택을 대상으로 미분양 주택에 대한 매입 확약을 시행, 주택시장의 안정화가 기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도권 LH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의 미분양 주택에 대한 매입 확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공공택지 매입 확약은 지...
  4. 건설기술인협회, 공사개요 코드화로 ‘디지털 경력관리’ 시동 건설기술인협회가 공사개요 코드화로 디지털 경력관리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건설기술인이 실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력관리 항목(공사개요 등)의 표준화·코드화를 시작했다. 기존 경력관리 방식으로는 참여한 사업의 공종이나 규모의 별...
  5. 한국도로공사, AI로 만드는 ‘미래 고속도로’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미래 고속도로와 휴게시설을 주제로 ‘AI로 만드는 미래 고속도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작해 참여 하면 된다. 공사는 미래 고속도로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4차 산업 인재 ...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