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건설관리공사가 경북 김천에 새보금자리를 마련,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는 30일 김천혁신도시 內 로제니아 호텔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김천시(시장 박보생)와 경북김천혁신도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경상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정만복김천부시장·김원덕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박호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무처장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건설관리공사는 앞으로 경북김천혁신도시로부터 각종 행정·재정지원 등을 신속하게 제공받는 한편 고용창출을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공동협력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조만간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원덕 사장은 “12월부터 김천혁신도시로 우리공사가 이전하게 됨에 따라 김천혁신도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한편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가안전과 국민안심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