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동서발전이 어르신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8일 본사 사옥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사단법인 연우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진과 동서발전 직원 50여명 참여,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 대상으로 침술·온열치료·저주파치료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준오헤어 소속 헤어디자이너들도 자원봉사에 동참, 진료가 끝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동서발전 관계자는“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봉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경영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아동 독서캠프 ▲요리교실 ▲사회복지사 힐링캠프 ▲임직원 성과급 나눔기부 ▲희망나무심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