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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사리에 오피스텔 분양
  • 이기쁨 기자
  • 등록 2015-11-10 17: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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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남생활권 가능 지하7층~지상20층 1동
    전용면적19~82㎡, 총650실 공급…소형비율 70%이상…투자자 관심 집중


 


 


[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초역세권 핵심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투자가치가 높은 오피스텔이 조성된다. 현대자동차그룹 주력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이달 중 강남배후주거지로 손꼽히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용지 14블록(14-1,14-2)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 분양에 들어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9~82㎡, 총 650실로 공급된다.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가장 핵심입지에 위치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용 19㎡이하 소형비율이 70%이상을 차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동부권 주거벨트의 중심으로 뛰어난 자연환경을 지닌 강남권배후도시로 개발 중이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덕풍동·선동 일원에 약 172만평 규모로 약 3만 8,000여 세대에 거주인원 약 10만 명 수준의 신도시로 형성된다.


 



■ 다양한 개발호재 갖춰 임대수요 풍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을 기반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신세계 유니온스퀘어·엔지니어링복합단지·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외 약 10개의 회사가 들어설 예정인 강동첨단업무단지는 상주인원만 약 2만명에 달한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에는 약 20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며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예정)는 R&D·소프트웨어·IT·BT 등 신지식사업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내년에 완공예정인 초대형 쇼핑몰 신세계 유니온스퀘어는 약 7000여명이 근무, 쇼핑·여가·외식·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꾸며진다.



■ 미사강변도시 내 위치…경쟁력 으뜸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강일역~검단산역) 미사역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및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이 있고, 망월천 및 근린공원이 형성되어 도심형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다.



■ 희소성 높은 전 타입 복층형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차별화되고 희소성 높은 전 실 복층설계로 차별화를 줬다. 층고가 높아 일반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탁 트인 개방감 및 뛰어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원룸형 타입 외 투룸형, 쓰리룸형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 만족시킨다. 1인 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 3인 이상 가족들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으며 특히 펜트하우스에는 테라스까지 설계되어 단지의 가치가 높아진다.



내부는 전 실에 주방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 집 안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계획돼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전용 19㎡는 원룸형 타입으로 계단하부와 다락에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테라스가 생기는 전용 36㎡는 침실과 다락, 계단 하부공간에 다양한 수납시설을 제공할 뿐 아니라 ‘ㄷ’ 자 주방도 갖췄다. 전용 39㎡는 침실과 다락에 수납공간이 생기며 계단 하부공간은 거실과 주방양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62㎡의 경우 계단하부와 다락에 수납공간이 생기고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생긴다. ‘ㄷ’자 주방도 들어설 예정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주거생활을 제공한다. 그 외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안전 설계인 둥근 모서리가구를 일반가구 및 주방가구, 문선에도 적용된다.



■ 절감시스템 도입 최첨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입주고객의 도심 라이프를 지원해주는 도시생활 편의특화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코인세탁실·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마련, 입주고객의 바쁜 도시생활을 도와주고 보안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마련, 다양한 범죄로부터 예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저층부에는 가스배관 방범커버도 제공되며, 특히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되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에 다양한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절감도 가능하다. 대기전력을 차단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대기전력차단시스템과 방마다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이 생긴다. 지하주차장에는 보행자 및 차량의 동선을 따라 조명의 밝기를 컨트롤해 전기에너지를 절감하고 보행자를 안전하게 인도하는 지하주차장 S-IT LED조명시스템이 제공된다. 그 외 친환경 설계인 빗물재활용시스템도 마련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초역세권 핵심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투자가치 높은 오피스텔로 조성된다”며 “주변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강남생활권이 가능한 입지여서 뜨거운 관심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7(문화회관 사거리)에 마련되며 11월 말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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