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는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협회 정관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 협회명칭을 변경했다.
협회는 기계설비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대내외에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17일 정기총회에서 협회 명칭변경에 대한 정관개정안을 의결, 국토부에 정관변경 승인을 요청했었다.
이와 관련 이상일 회장은 “‘기계설비건설’에 대한 대중인식은 급수·위생 등 전문성이 부족한 과거 단순설비에 머물고 있어 플랜트·가스·자동제어 등 기계설비의 전문성 제고와 녹색건설 리드,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명칭을 ‘기계설비건설’로 변경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