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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2차’ 시선집중
  • 이기쁨 기자
  • 등록 2015-11-23 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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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중 전용면적 64~101㎡ 총 1,443세대 분양
    서울접근성 편리한 교통 환경…풍부한 인프라


 


[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현대건설이 평택 세교지구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이달 중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총 1,443세대를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323세대, △73㎡ 441세대, △84㎡  632세대, △101㎡ 47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세대)와 2차(1,443세대),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세대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최근 완판 행렬을 보이고 있는 전용면적 85㎡이하(64·73㎡)의 소형 물량이 풍부하고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 누리는 힐스테이트 대단지 아파트
평택 세교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35번지 일원, 43만6,000여㎡의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세교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총 3,400여 세대, 약 1만여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 사업지다. 또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3곳, 소공원 1곳이 만들어지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인근에는 은실근린공원을 비롯해 세교지구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2개소 바로 옆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또 평택시의 다른 택지지구 등과 달리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도심지역과 붙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세교중, 평택여고 등도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개발지구 안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서울권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 환경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특히 고덕산업단지와 1번 국도를 연결하는 기반시설인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2018년 완공예정)이 들어서면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되어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평택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2016년에 평택~수서간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소요되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 평택시 개발호재로 투자수요 증대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산업단지(총 395만㎡ 규모, 약 3만 여명의 고용창출 예상)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직장·주거지 근접 입지로 주택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인 고덕산업단지 내에는 삼성전자·LG전자 등의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고 삼성전자에서만 일자리 3만 여개, 인구 10만 여명의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고밀도 복합역사로 개발되는 1호선 지제역과 KTX 평택지제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시외와 시내를 연결하는 BRT 간선버스 및 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된다. 안중역~지제역 산업철도까지 연계가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 경기도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주한미군은 오는 2017년까지 미군 관계가족, 개인, 관계자 등이 캠프 험프리(평택 미군기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주한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4만4,000여명이 이주하게 된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되며, 유입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평택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더해 갈 것으로 보인다.


 


특화된 상품 및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 이격을 통해 단지의 개방감은 물론, 일조권과 사생활 보호 등에도 신경을 썼다. 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타입을 적용해 각 주동은 Yellow, Green 등의 색상을 조합하여 힐스테이트만의 외관을 차별화했다.


 


세대 내부는 주택 타입에 따라 자녀방의 학습공간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일부 주택형은 자녀방 2개소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사각지대를 줄여 야간에 더욱 밝은 단지를 구현한다. 이처럼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칙적으로 줄이는 등 노력으로 셉테드(CPTED : 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 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차량 승·하차를 돕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을 마련한다.


 


또 교육과 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도 돋보인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와 연계한 친환경 테마놀이터가 적용되고, 아이들의 독서와 영어공부를 위한 잉글리쉬 북 카페가 조성된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마련된다.


 


주동의 필로티 하부에는 입주민들이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맘스라운지를 둔 것도 특징이다. 대단지를 둘러싼 순환산책로와 잔디마당, 커뮤니티광장 등의 주민휴게공간도 마련되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체력단련시설과 배드민턴장이 있는 주민운동공간도 제공된다.


 


현대건설의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들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 및 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경기권에서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인근으로 고덕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에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지는 등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모델하우스는 현장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 일원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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