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사)더불어동포연합회와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한동포들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사)더불어동포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공단측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포연합회에서는 차재봉 이사장 등이 참석해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업무 교류확대와 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승강기 안전캠페인 및 안전문화 활동 참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훈련 △승강기 안전에 필요한 정보 및 홍보물품 제공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 등에 대한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식 이후 양 기관은 서울교통공사, 사랑실은교통봉사대와 함께 대림역에서 지하철 이용객과 재한동포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