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제10대 회장은 30일 전문건설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전문건설號’의 순항을 시작했다.
신홍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설경기가 녹록치 않지만 추운 겨울에도 소나무의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송백지조(松柏之操)의 굳은 의지로 전문건설업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 말하고 협회를 단합하는 협회, 화합하는 협회로 재탄생 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동철 국회국토교통위원장, 김한길 의원, 한선교 의원, 이찬열 의원, 김희국 의원, 이우현 의원, 박덕흠 의원,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과 건설단체장 및 학계대표 300여명이 참석, 신홍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