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이 공공기관 주도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참석, 공공기관들의 사회적 가치 추진 동향을 점검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1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경영혁신 가속화를 통한 국민안전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분야 사회적 가치 향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컨퍼런스를 통해 공공기관이 추진해야 할 지속 가능한 혁신의 방향 및 최근 공공기관들의 사회적 가치 추진 동향을 점검했다. 지난 2월 취임한 박 이사장은 컨퍼런스 VIP세션을 통해 안전 관련 타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협업 및 성과창출 향상 방안 등을 협의했다. 공단은 이를 통해 기관장 주도의 안전경영 추진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기관장 외 혁신성과팀, 사회적 가치 경영팀 등 실무자들은 이날 사회적 가치, 일자리 혁신, 안전경영, 업무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반부패 경영 등 총 6개의 분야별 세션에 참여했다. 아울러 향후 추진 방향 수립 및 성과 점검 이행에 관련된 전문지식 및 최근 동향 등을 습득했다.
박 이사장은 “공단은 정부의 사회적 가치 추진 방향에 맞게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국민과 소통해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