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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협회 서울시회, 서울시안전총괄실장과 현안문제 논의
  • 유경열 기자
  • 등록 2019-05-22 17: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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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는 21일 서울시 안전총괄실장과 발주부서장 등을 서울시회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재림 회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해 이승성 수석부회장·회장단·감사가 참석했다. 서울시는 김학진 안전총괄실장과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권완택 건설혁신과장 등 주요 발주부서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과도한 자본금과 실적을 요구하는 강교 및 일반시설물의 재도장공사에 대한 입찰 제한을 계약목적물의 난이도·규모·기술능력 등을 갖춘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공사원가에도 반영되지 않은 법정제수당을 시공사가 부담하지 않도록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학진 안전총괄실장은 “건설경기가 위축돼있는 어려운 시기에 업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문건설업과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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