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사진)가 다음 달 2일부터 2020년도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대가 산출에 적용되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임금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7월 중 22일 이상 ‘건설기술 진흥법’상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통계청 협의를 거쳐 올해 12월 말 협회 홈페이지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