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원들이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모금한 돈으로 난치병 아동과 사회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는 10일 대표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희망 나눔 서울시회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회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선 골프대회 열어 모금된 전액을 저소득층 가정의 난치병 아동과 사회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고 있다.
이재림 서울시회 회장은 “작고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더욱 큰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원사의 소중한 의견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Doing Good! Being Good!(잘해서 잘되자)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회는 모금된 기부금을 난치병 아동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