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는 19일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주택관리사 1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발주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회 박태현 부장이 진행한 이날 강의는 △건설공사의 업종별 업무 범위 및 전문건설업계 도급영역 △부대공사 및 소규모 복합공사 등 전문성공사 발주방식 △무분별한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주 및 과도한 입찰참가자격 제한 지양 이유를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A단지 관리소장은 “그동안 아파트 시설유지보수공사 업체선정 공고시 애매했던 부분들에 대해 관련법을 잘 모르는 사람도 알기 쉽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마다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를 찾아 자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