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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열관리시공협회 제주도회 회원들이 서귀포시 일대 저소득가구를 찾아가 고장난 보일러를 고쳐 주는 등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성필언 회장직무대행) 제주특별자치도회(도회장 강병웅)는 5일 서귀포시 표선면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해 보일러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강병웅 도회장, 김태경 제주시 지부장, 오승남 서귀포시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저소득층 세대의 보일러점검을 비롯해 고장 난 부품들을 교체해 줬다. 표선면 현덕봉 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신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 덕분에 안전하게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열관리시공협회 제주도회는 표선면을 시작으로 저소득가구를 찾아 보일러 안전점검 및 부품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