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가운데)와 박철구 노조위원장(오른쪽 네 번째) 등이 경남 진주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승강기안전공단이 김장 나눔 행사를 벌여 경남 진주지역 15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25일 주택관리공단 앞마당에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진주혁신도시주민참여위원회 등과 손잡고 ‘제5회 진주혁신도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김장김치 150상자를 구입해 미천지역아동센터, 비봉지역아동센터, 문산지역아동센터 등 진주지역 아동센터 15곳에 10상자씩을 각각 전달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이한 ‘진주혁신도시 김장 나눔 행사’는 해마다 공단 등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주민참여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직접 김장 담그기 행사를 벌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김치완제품을 구입해 아동센터 등 사회적 배려시설에 전달했다.
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는 “공단 직원들의 이웃사랑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아동복지시설의 겨울나기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