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21일 공단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골격으로 한 ‘노사공동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영기 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박철구 노조위원장(사진 왼쪽)은 결의대회에서 “노사가 합심하여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자신과 동료를 위한 안전실천에 앞장설 것 ▲모든 업무수행에 안전보건 사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안전제일을 원칙으로 할 것 ▲현장 업무시 안전업무 지침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 ▲경영진은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과 지원을 이행하고 직원은 이에 적극 동참할 것 등이다.

김영기 이사장은 “공단 업무의 특성상 현장 안전검사가 많은 만큼 안전경영 실천을 통해 검사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구 노조위원장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