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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설 앞두고 사회취약계층 ‘돌보기’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1-02-08 20: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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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 40박스·떡국 30봉지…성북구 장위1동 주민센터에 전달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승강기안전공단 지역본부들이 설날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 돌보기에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서울지역본부는 8일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주민센터를 찾아 설날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와 떡국 30봉지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용문시장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서울지역본부와 관할지사 직원 256명이 참여,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후 적립된 금액으로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서울지역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해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재개발지역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라는 일석이조의 사회적 가치실현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남서지사도 구로3동 주민센터에 라면 27박스를 전달하는 등 서울지역본부 관할지사들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창용 서울지역본부장은 “많지 않은 물품 후원이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로 힘들어 하는 노인과 저소득층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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