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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지역우수 인재양성 교두보 마련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1-03-09 13: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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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 융합전공 승강기안전공학 강의 맡아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승강기안전공단이 경상남도·지자체·대학·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해 지역인재양성에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경남혁신도시 소재 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신규 개설한 승강기안전공학 강의를 맡았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학기부터 융합전공으로 신규 개설된 승강기안전공학 강의를 통해 미래 승강기 산업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승강기안전공학 융합전공 과정은 총 3학기 135시간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지역 사업 참여 협력대학인 영산대, 인제대, 창원대에 실시간 비대면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공단은 융합전공 과정의 승강기안전공학 강의를 위해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경력 등이 있는 직원들로 산학협력교수진을 구성했다. 아울러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맞춤형 승강기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기 공단 이사장은 “세계 최고의 승강기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승강기인재 양성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지역대학에 융합전공과정으로 개설된 승강기안전공학 강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승강기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이라면 산학협력교수진의 강의 지원 등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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