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이리공업고등학교,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승강기안전과 기술인력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다짐했다.

전북서부지사는 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와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을 위한 협약을, 이리공업고등학교와 ‘승강기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사진)하고 승강기기능사 양성 2개 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북서부지사는 향후 관내 승강기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승강기기능사 인력 수요 현황을 조사해 취업과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1대1 매칭을 주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등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전북서부지사와 전북동부지사는 관광공사 전북지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내 지역관광지 먼저 체험하기’ 등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철도역사 등 관광인프라에 대한 승강기 안전점검과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