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사장은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 기획재정부에서 30여년간 공공혁신·예산·인사·재정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공직자로서 공공정책과 혁신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날 취임사에서 “미래변화에 대응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문화와 제도가 필요하다” 며 “시스템과 문화·조직 구성원간 융복합과 연결을 방해하는 장벽을 과감히 허물고 변화에 맞서 적극적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직원을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또 “국민에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그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발전분야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자발적 혁신이야 말로 우리가 추구하는 ‘혁신’의 원동력” 임을 전직원에게 당부, 현장의 직원은 물론 노동조합과도 허심탄회하게 회사의 미래를 이야기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