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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제1호 사내벤처팀’ 출범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1-04-06 16: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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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단 운영 승강기안전관리시스템 해외진출 추진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신사업창출을 위해 제1호 사내벤처팀을 출범, 5일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 김영기 공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강영근 승강기안전기술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천안시 사내벤처팀 사무실에서 간소하게 사업계획 보고와 현판식만 진행했다.



공단 제1호 사내벤처팀은 지난해 직원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스마트승강기 검사 및 관리시스템과 승강기 민원24 등 국내 승강기안전관리 시스템을 동남아 등 해외 10여 개국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 사내밴처팀은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KOTRA, KOICA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해외시장조사, 사업설명회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영기 이사장은 “우수한 국내 승강기안전관리 시스템의 해외진출이라는 제1호 사내 벤처팀의 목표가 반드시 실현돼 그 성과가 제2호, 제3호 사내벤처팀의 출범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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