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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3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1-04-06 1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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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담회 갖고, 공정경쟁 협약 체결
    상반기예산 조기집행…안전 약속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철도건설의 공정한 계약체계를 완성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철도공단 관계자들과 협력사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6일 공정·안전·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철도토목분야 23개 협력사대표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도설계와 건설현장을 관리하는 협력사대표들과 공단 경영방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체계 정착을 위한 공정경쟁협약을 체결, 협력사간 투명하고 깨끗한 입찰경쟁을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기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철도건설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김한영 공단이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다”며 “현장근로자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철저한 안전경영을 시행해 산업재해 ZERO 달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또 “국민들이 투명하게 느낄 수 있는 공정한 계약체계를 완성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해 마음편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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