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4월 1주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가격은 0.23%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사진)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0.23% 축소됐다고 밝혔다. 매매가격을 보면 수도권(0.28%→0.27%)은 상승폭 축소, 서울(0.05%→0.05%)과 지방(0.19%→0.19%)은 상승폭이 유지(5대광역시(0.23%→0.21%), 8개도(0.17%→0.18%), 세종(0.17%→0.15%))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49%), 경기(0.34%), 대전(0.30%), 충남(0.27%), 대구(0.24%), 충북(0.24%), 제주(0.24%), 부산(0.23%), 강원(0.19%), 경북(0.18%), 경남(0.18%) 등은 상승했다. 매매가격은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은 165에서 167개로 증가, 보합지역은 4에서 3개, 하락지역은 7에서 6개로 감소했다.

아파트전세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1%→0.11%)과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16%→0.15%)은 상승폭이 축소(5대광역시(0.18%→0.16%), 8개도(0.14%→0.13%), 세종(0.06%→0.15%))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37%), 대전(0.28%), 인천(0.27%), 충남(0.24%), 대구(0.20%), 울산(0.19%), 강원(0.18%), 세종(0.15%), 충북(0.15%), 부산(0.14%), 경기(0.12%), 전북(0.11%) 등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지역은 152에서 150개, 하락지역은 14에서 13개로 감소, 보합지역은 10에서 13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