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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관리협회·국토안전관리원, ‘품질·안전 확보’ 손잡다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1-04-20 17: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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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 발굴·제도개선 등 각종 사업 공동 수행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사진 왼쪽)는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사진 오른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설엔지니어링 진흥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건설공사품질 및 안전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의 공동 수행 △건설공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사업의 상호 지원 △행사 및 토론회·세미나 개최 등 상호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이날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건설 환경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정호 기술관리협회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 도모와 건설공사의 품질·안전제고 등 양 기관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영수 안전관리원 원장도 “안전관리원은 올해를 건설안전의 원년으로 삼은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안전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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