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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결산안 원안 의결…당기순익 122억 2900만원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1-04-30 1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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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서, 올해 자산 1조·순 이익률 2% 달성 목표 설정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29일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총회(제51차)를 열고 2020년도 결산안, 2020년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정관 중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결산안은 수익 461억 6300만원, 비용 303억 6600만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7억 9700만원, 당기순이익 122억 2900만원이다.


 


조합은 업무보고를 통해 보증·융자·공제 및 관리업무 등 일반 업무현황과 자금운용 현황,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 진행경과, 조합 경영혁신방안 진행경과 등을 보고했다.


 


이용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합은 위기를 기회 삼아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 지점개편·경비지출 효율화·수익율 제고 등 경영혁신 방안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의결기구도 개편하는 등 조직 내부정비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또 “대체투자를 확대해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금년에는 자산 1조 순 이익률 2%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조합원에게 결실을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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