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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교통안전 공익제보자 ‘감사 이벤트’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1-05-04 1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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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노면잡물·동물사고 등 제보
    매월 120명 추첨해 상품권 선물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도로공사가 교통사고, 노면잡물, 동물찻길사고, 작업안전 등 교통안전 관련 각종 공익제보자에게 최고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노면잡물 등을 콜 센터로 제보한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로공사는 콜 센터 공익제보자 중 매월 12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지급, 분기별 제보건수 최다 고객 3명에게는 각각 50/30/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올해 1분기 최다 제보건수는 61건이다.



도로공사 콜 센터(1588-2504)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일평균 8000여 건에 이르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상담내용은 통행료 미납 및 하이패스 문의(86%), 정체구간·우회도로 상황 등 교통정보 문의(9%), 사고·잡물제보 및 긴급견인 요청 등(3%)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제보가 빠른 조치로 이어져 2차사고 사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교통사고나 노면잡물 발견 시에는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 콜 센터로 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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