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창의적인 건설기술인을 찾는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사진)는 건설기술엔지니어링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글로벌 스탠다드로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ㆍ선정해 시상하는 ‘2021 건설기술 대상’을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건설기술 진흥법’ 제26조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소속 기술인으로 해당업무 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자이다. 참가분야는 △토목설계 △건설사업관리(감리 포함) 토목/건축 등 총 3개 분야이며 6월 18일까지 협회로 신청 가능하다.
창의적인 공법 활용 및 기능개선을 통해 건설공사의 안전·품질 확보는 물론 예산절감과 공기단축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오는 11월 5일 협회창립기념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국토부 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9인(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대표’ 또는 ‘발주기관의 장’ 명의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양식 및 작성요령 등은 건설기술관리협회 홈페이지(www.ekacem.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