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23일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건설공사(사진)’ 현장을 찾아 원·하도급 상생협력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반포천 유역분리터널은 강남역 일대 상습침수를 대비, 소음·분진·진동을 최소화한 ‘그리퍼 TBM’으로 시공되고 있는 약1.1km 연장터널이다.
현장에는 서울시회 건설상생발전위원회 박영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현장 측에서는 발주처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책임감리를 맡은 ㈜도화엔지니어링, ㈜호반산업 및 협력업체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감리, 원·하도급이 우리 협회를 통해 소통하고 서로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