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오른쪽)는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 홍보대사로 방송인 이용식(왼쪽) 씨를 위촉했다. 이용식 씨는 1975년 MBC코미디언으로 데뷔, 19년 동안 ‘뽀식이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다. 친근한 이미지와 신뢰감으로 공제기금 가입 확대와 브랜드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기간은 2022년 12월까지 1년으로 공제기금의 상품홍보와 가입 확산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용식은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을 지원하는 공제기금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인들에게 제도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 회장은 “이용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중소기업공제기금을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 상호부조 정신에 따른 부금 및 정부출연금 등 5862억원이 조성, 1984년 출범이후 총11조원의 대출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연쇄부도 방지와 경영안정지원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