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년다짐/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 편집부
  • 등록 2021-12-30 16:06:57
  • 수정 2023-06-29 11:52:47

기사수정
  • “생존권 확보위해 한마음 한뜻모아 최선 다해”


2022년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계획하신 모든 사업의 번창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영물입니다. 새해에는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전문건설인 모두가 더 크게 발전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원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년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생산체계개편으로 인한 종합·전문 간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수주 감소 및 이로 인한 업계의 혼란이 가중된 한해 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중대재해처벌법률 제정 등 경영환경의 악화로 우리 전문건설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우리 협회는 잘못된 생산체계개편을 바로 잡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세종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는 등 우리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회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의 해소와 더불어 더 많은 일감수주를 위해 유관기관 및 발주관서와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전문건설업계를 위한 상생방안 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협회는 전문건설업계를 궁지로 몰아넣은 생산체계개편을 반드시 바로 잡고 공공입찰 사전단속제 등 회원사에 불합리한 규제 또한 합리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특히 회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들을 열린 귀로 듣고, 직접 눈으로 보며,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여 회원사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협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회원사들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협회에 대한 애정과 성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새해 건승을 기원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주택 매입 확약 시행 LH가 수도권 LH 공동주택용지에 건설하는 민간 주택을 대상으로 미분양 주택에 대한 매입 확약을 시행, 주택시장의 안정화가 기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도권 LH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의 미분양 주택에 대한 매입 확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공공택지 매입 확약은 지...
  2. 한국도로공사, AI로 만드는 ‘미래 고속도로’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미래 고속도로와 휴게시설을 주제로 ‘AI로 만드는 미래 고속도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작해 참여 하면 된다. 공사는 미래 고속도로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4차 산업 인재 ...
  3. KoELSA, “반려견과 엘리베이터 이용 이렇게 하세요”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홍보를 펼쳤다.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용인지사가 2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과 함께 죽전역사에서 ‘허그해피펫(Hug Happy Pet)’캠페인을 전개했다.‘허그해피펫(Hug Happy Pet)’은 반려동물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이...
  4. LH, 뉴:홈 3D 인테리어 공모…6개 작품 선정, 시상 LH가 뉴:홈 정책을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추진, 최종 6개 작품이 선정됐다. LH는 22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 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인 “오...
  5. 현대건설, 원전 전 분야 국제표준 인증…유럽 시장 ‘정조준’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발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품질 관리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으면서 원전 분야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유럽을 비롯한 해외 원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현대건설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티유브이 ...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