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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대우건설이 2006년부터 17년간 이어져온 대표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인 전사 헌혈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일주일간 진행한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부족한 국내 혈액 수급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2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9일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통해 직접 참여가 가능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7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희망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헌 옷 나눔, 장학금 기부 등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사회공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한 가운데 회사차원에서 헌혈 문화 확산을 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며 “헌혈 캠페인이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과 더불어 대우건설의 대표 CSR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