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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인삼농가와 함께 ‘제3회 물벗 나눔 장터, 햇삼홍삼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했다.
‘물벗 나눔장터’는 수자원공사가 2022년 창립 55주년 맞이해 새롭게 추진 중인 지역상생형 K-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이다.온·오프라인 장터 운영을 통해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각지의 농가에서 생산하는 주요 농산물 판로확보에 기여하고 일부는 직접 구매 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적극적 나눔을 실천하는 연간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면세점 매출이 감소하는 등 소비 부진으로 인한 재고 증가와 인삼가격 폭락, 생산 비용 증가까지 삼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강유역 대표 인삼·홍삼 산지인 충남 금산군과 전북 진안군의 인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직거래 장터로 진행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수자원공사는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지속하고 K-ESG 경영을 실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