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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신임 전무이사에 박성진 前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사진)이 선임됐다.
박성진 신임 전무이사는 행정고시(33회)에 합격,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제주지방항공청장, 국토부 감사담당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두루거친 국토·교통 분야 전문가다.
전문조합은 13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55차 운영위원회를 개최, 이사장이 임명한 박성진 전무이사에 대한 임원임명 인준안을 의결했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승인일 다음날부터 3년간이다.
박 전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로 인준해준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유대운 이사장께서 잘 이끌어 오신 공제조합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감과 동시에 공제조합을 둘러싼 거시 경제적 상황과 제도적 변화에 대응해 공공부문과 공제조합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잘 전달하고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