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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박성진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사진)이 5일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전무이사로 취임했다.
박성진 신임 전무이사는 행정고시(33회)에 합격,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항공정책과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제주지방항공청장, 감사담당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거친 국토·교통 분야 전문가이다.
앞서 전문조합은 지난달 13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55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이 임명한 박성진 전무이사에 대한 임원임명 인준안을 의결했다. 신임 박 전무이사의 임기는 2022년 8월 5일부터 2025년 8월 4일까지 3년이다.
박 전무이사는 운영위원회 인준 직후 “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로 인준해준 운영위원들께 감사한다”며 “유대운 이사장님께서 잘 이끌어 오신 공제조합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감과 동시에 공제조합을 둘러싼 거시 경제적상황과 제도적 변화에 대응해 공공부문과 공제조합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