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이 지난달 3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 명문기업’으로 헌정됐다.
이날 헌정식에서 전문조합 유대운 이사장(오른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왼쪽)으로부터 회원 인증패와 현판을 받았다. 나눔 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한 법인기부자 모임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사회에 공존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조합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총 8억 72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서울지역 38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5억원 이상 기부한 4번째 골드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문조합은 5만 8000여 조합원사와 함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옴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전문건설업계와 우리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에 힘쓰고 있다.
유대운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사랑의 열매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