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인보의집 공은미 수녀, 주택협회 김형렬 상근부회장. |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주택협회(회장 윤영준)는 지난 23일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회원사 등으로부터 받은 쌀 화환 535kg을 무의탁 노인 요양시설인 ‘인보의 집’에 29일 전달했다.
협회는 1993년 사회복지시설인 ‘인보의 집’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금 전달하고 있다. 윤영준 협회 회장은 “쌀 화환 기부를 통해 무의탁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최근 쌀값 폭락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미혼모 및 한 부모가정 지원, 산불피해 지역 성금 전달, 급여 끝전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공적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