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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전문조합은 총회에서 정관변경, 예산결정, 결산승인, 이사장 및 감사 선임 등 권한을 가진 182명의 대의원들(제18대)을 확정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182명의 제18대 대의원 임기는 29일부터 시작된다. 대의원 182명은 지점별 선출대의원 180명과 당연직대의원 2명으로 구성됐다. 지점별 선출대의원의 임기는 2년이다.
지점별 선출대의원은 지점별 총 출자좌수에 비례해 정해진 선출정수에 따라 지점별로 다수 출자 조합원을 우선으로 해 선출됐다. 지점별 대의원 180명 중 150명은 지난 17대에 이어 연임됐다. 30명은 이번 18대에 새로 선출됐다.
조합원 대의원은 조합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총회의 구성원으로, 총회에 참석해 소속지점 조합원들의 의결권을 위임받아 정관변경, 예산결정, 결산승인, 조합 이사장 및 감사 선임 등 조합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조합원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전문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18대 대의원 선출 확정을 공고하고 전체 182명 대의원 명부는 본부 및 각 지점에 비치,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