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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5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운영위원회(제153차)를 개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운영위원회는 또 비상임감사로 재임 중인 현 ㈜화인메컨 허용주 대표이사에 대한 비상임감사 연임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합은 선진 금융·보증기관 기반 구축, 미래지향적 우수사업 집중, 업계 가치증진의 사업계획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추진사업 외 전반적인 긴축 편성으로 전년도 예산대비 약 9% 감소된 예산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조인호 조합 운영위원장(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은 “미래를 예견하기 힘든 불확실성의 시대 도래에 조합 임직원 모두는 발주자와 건설사업자의 상호신뢰를 뒷받침해 불확실성을 완화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조합원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효율적인 자금운용 등으로 최근 급성장을 이뤄낸 조합 성과창출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 한다”고 말했다.
이용규 이사장은 “운영위원회의 심도 있는 정책 심의로 수익사업 개선과 신사업 창출, 대체투자 등을 추진 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전국의 조합원과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26일 총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