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오른쪽), 강대식 국회의원(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심미진 본부장(왼쪽 )이 연탄 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구 지역 불우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등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정을 베푸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이양우)을 통해 대구 주거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및 연탄보일러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으로 올해 말까지 대구 주거취약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1000만원의 연탄과 500만원 상당의 연탄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봉사활동에는 부동산원 손태락 원장과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강대식(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이 참여해 불로동 일대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