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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왼쪽 세 번째)은 15일 국산 에스컬레이터 디딤판을 개발, 제1호 인증서를 발급받은 ㈜대륜엘리스를 방문해 ‘승강기산업진흥 상생·소통중심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대륜엘리스는 공단의 ‘2020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금지원과 12개월간의 공동연구 개발로 국산 에스컬레이터 디딤판을 개발, 지난 6월 제1호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승강기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 대상 기업공모를 통해 2022년까지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11억 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대륜엘리스 이기랑 대표는 “승강기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공단의 기술 및 자금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많은 지원을 요청 한다”고 말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승강기 핵심 부품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공단의 주요사업으로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며 “공단은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 지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