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21일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건설업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강습회(사진)’를 가졌다.
강습회에는 약 450여명의 회원사 대표자 및 임직원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강습회는 ㈜한국경영원 한선화 실장을 초빙 △보험료 신고·납부 대상공사 구분 △확정·개산보수총액 산정 △고용·산재보험료 절감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보수총액 산정 등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강습회에 참석한 회원사는 “매년 3월31일까지 고용·산재보험료를 직접 산정해 신고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강습회를 통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회 노석순 회장은 “고용·산재보험료 신고업무의 이해를 돕고 지연 및 착오신고로 인한 회원사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금년 한 해 동안 회원사의 업무역량 강화 등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