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 장비 필요하면 말하세요~
  • 유경열 대기자
  • 등록 2023-04-10 20:34:02

기사수정
  • 공사금액 300억 원 미만…8곳 선정
    영남권 현장…지능형 CCTV 등 지원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안전관리원이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안전 장비가 필요한 영남권 건설 현장을 찾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0일 영남권의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신청은 공사금액이 300억 원 미만인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지역 건설공사 현장의 시공사, 관계기관 등이 할 수 있다. 관리원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현장에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충돌 협착 방지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안전 장비는 건설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지능형 CCTV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지난 2021년 영남권의 12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장비를 지원한 현장 중 올해 안에 공사가 끝나는 8곳의 장비를 신규 현장에 배치하기로 하고 이번에 지원 신청을 받는 것이다.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을 희망하는 발주자 및 시공사는 관리원 영남지사 사업지원실 담당자에게 직접 또는 우편, E-메일 등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내용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 공지 사항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에 게시된 ‘23년 영남권 스마트 안전 장비 재배치 계획 및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대석/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건설기술인 제일주의’ 건설기술인협회가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87년 10월, 회원 200여 명으로 출범, 창립 37년 만에 일이다. 경이로운 숫자이기에 앞서 신선한 충격이다. 이는 국내 건설 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자,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다. 그러나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회원 100만, 건설기술인들에게 무거운 과...
  2. 건설수주 10.4%·건설투자 1.3% 감소…부동산 PF·자금조달 ‘후유증’ 올해 국내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70.2조 원을, 건설투자도 전년 대비 1.3% 줄어 302.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 이같이 밝히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
  3. 기계설비건설협회,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7월 4일 목요일 11시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58만 기계설비인의 역량과 비전을 알리는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손잡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5. <국토교통인의 향기>국토 67% 차지…산지 개조사업 장기 검토를 강원도 산속 계곡마다 맑은 물을 담을 수 있거나 저류할 수 있도록 원격 자동조정 가능한 수문들을 설치하여 통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 인력으로 모든 계곡의 저류수를 유익하게 활용하고 보존 관리하는 방안을 개괄 검토해 보았다. 전 국토면적의 67%가 되는 산지에 내린 강수량의 홍수조절 역할과 저류된 담수로, 오랜 ..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