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이 지난 5일 동우센터빌딩 B1F 다목적홀에서 위탁관리현장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O2O 주거서비스 플랫폼(세이버스온) 앱 출시기념 베타 오픈 시연회를 가졌다.
세이버스온은 입주민의 아파트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종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이다. 관리비 조회, 주민 투표, 시설 예약, 민원 처리, 방문 차량 등록 등 입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로 아파트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미래형 e-모바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이버스온의 세부 기능으로는 ▲ 공동현관 자동 출입문=스마트폰 블루투스, LTE 기능으로 공동현관을 자동으로 출입하고 원격으로 제어 가능 ▲ 집수리 맨=인테리어 상품 확인, 견적, 시공, 관리 가능 ▲ 방문 차량=입주민 및 방문 차량 등록과 연동하여 주차 차단기 자동 작동 및 알림 ▲ 커뮤니티=벼룩시장, 집들이, 노하우, 재능기부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 시설 예약=지문, 휴대폰 등록 후 편의시설 이용현황 확인 및 예약 가능 ▲ 복지몰/공동구매=KT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지몰 입주민 모두 이용 가능 ▲ 관리비 조회=관리비 명세서 조회, 지난 관리비 내역, 부과 내역 등 상세 확인 가능 ▲ 전자 주민 투표=동대표 및 입대의 위원 선출과 아파트 내부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투표 가능 이외에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베타 오픈 시연회는 ▲ 세이버스온 앱 소개 ▲ 컨텐츠 시연 ▲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세이버스온 설명서와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세이버스온은 베타 오픈 시연회를 기점으로 3개월간 서비스 안정화 진행 후 7월 중 그랜드 오픈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이버스온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접속해 세이버스온을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세이버스온 콜센터 1544-8050(1번) 전화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세이버스온을 통해 주거 생활 서비스 선진화에 앞장서는 동우씨엠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며 "7월로 예정된 그랜드 오픈식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