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강기 안전 확보는 물론 서비스 향상을 높이 평가받아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기재부는 해마다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와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조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우수 51곳, 보통 113곳, 미흡 81곳, 가 평가 제외기관 7곳을 발표, 공단은 처음으로 최고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과 임무에 충실하며 승강기 안전 확보에 온 힘을 다했다. 아울러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이 고객만족도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공단은 복잡한 행정민원을 한 통의 전화로 해결하는 ‘원스톱서비스’를 도입했다. 승강기 운행 시 소음·진동으로 불편을 겪는 현장에 ‘기술 닥터 지원’을 하는 등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승강기 안전 확보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단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비상 경영체제 주요 실천 과제 점검
진단/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초대석/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건설기술인 제일주의’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공직 자세’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 취임
<국토교통인의 향기>국토 67% 차지…산지 개조사업 장기 검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