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가구, 보일러 안전 점검·수리 봉사활동 펼쳐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전남 해남지회(지회장 이광근)는 지난 18일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에서 취약계층의 보일러 안전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박석정 수석부도회장, 박경민 총괄본부장, 이광근 해남지회장, 이복환 강진지회장, 이종문 장흥지회장을 비롯해 해남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일대 취약계층 50여 가구의 노후되거나 고장 난 보일러를 점검,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 정을 전했다.
이광근 해남 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대부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분들인데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열관리시공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