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영남지사는 10일 경북 김천시 지사 강당에서 지역 건축사들로 구성된 ‘건설안전품질단’ 위촉식을 가졌다.
건설안전품질단은 영남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대한건축사협회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지회 회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영남지사와 합동점검 등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건설안전품질단원들의 이해충돌 방지 및 청렴 실천 서약도 함께 진행됐다.
관리원은 건설안전품질단이 현장 안전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설 안전과 관련한 기술 공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선 관리원 영남지사장은 “건설 현장에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역 건축사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