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김상수 회장(왼쪽 세번재)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왼쪽 네번째)에게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라북도 익산시, 김제시 죽산면에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건설업계를 대표해 대한건설협회가 마련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긴급 지원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소재철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및 임원(윤선학 감사, 박종완·정준수·김재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상수 회장은 “전북 익산시 및 김제시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현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생업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